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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안녕하세요. 이너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드라마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입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은 지난 시즌1,2편에 이어서 최근 8월 23일에 공개된 넷플릭스의

에이스 작품 중 하나입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풀어가고자 하는 이야기는 청소년 왕따 문제입니다.

시즌1과 시즌2가 나왔을 당시에 시청자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겨주었던 드라마이며,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서 인기가 정말 많은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시즌 1에서는 헤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고

시즌 2에서는 헤나와 타일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졌다면 이번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에서는

브라이스 워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한때 리버티 고등학교에서 왕자리에 올라 모든 학생들을 포함한 학교 전체를 휘어잡으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던 브라이스 워커는 모든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는 캐릭터였습니다.

시즌1과 시즌2의 모든 피해의 원인은 브라이스 워커였으며 그에게 합당한 벌까지 주어지지 않고 막을 내린

이야기는 시즌3가 나오기 전까지 시청자들이 알던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에서는 브라이스 워커가 실종을 당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난작들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모든 이야기들을 꼭꼭 숨기며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선물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실종만 되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보란듯이 잘살것 같던 브라이스 워커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이제 진정한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를 포함 모든 시리즈는 청소년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공개되고 한 달 뒤에 조사한 결과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높아졌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 넷플릭스 드라마와 자살률 간의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지는 않지만 시기가 너무나 적절해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것을 루머의 루머의 루머 제작진도 인지했는데 시즌1 때보다 시즌3에서는

드라마 시작 전에 주의를 주기도 합니다. 제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도 정말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이면 치유보다는 충격이 더 크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톤도 어둡고

학생들의 표정도 전부 다 어두워서 희망을 준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시즌 1,2를 포함해서

루머의 루머의 루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넷플릭스 드라마중에 하나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혹시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를 안 보셨거나

이 시리즈 전체를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