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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타짜 - 한국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이너니입니다.

오늘은 한국 영화 추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타짜입니다.

 

 

타짜는 허영만 작가님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도박판에서 활동하는 타짜들에 대해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2006년에 개봉하여 많은 시간이 지난 영화지만 이어지는 속편들의

아쉬운 모습 덕분인지 타짜 1은 아직도 전설로 남아있는 영화입니다.

 

 

 

개봉 당시에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등급을 받았지만 568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대한민국에

타짜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타짜는 고니(조승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풀어지며 우연히 도박판에 뛰어든

고니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타짜인 평경장을 만나게 되면서 타짜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만화로도 정말 유명한 타짜는 처음에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했을 때 많은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며

작품적으로도 뛰어나자 너도나도 추천하는 한국 영화가 되었습니다. 타짜 2 - 신의 손의 조금 아쉬운 성적과

최근에 개봉한 타짜 3 - 원 아이드 잭의 흥행 대실패로 인해서 타짜 1은 그저 전설로만

남아있는 영화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고니 역을 맡은 조승우는 27살이라는 나이에 타짜의 연기에 합류하게 되고 27살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타짜에서 등장하는 많은 등장인물들은 각 배역마다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냈으며, 최근에는 곽철용 역을 맡은 김응수 배우님이 다시 조명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타짜의 유행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타짜가 처음 개봉했을 당시에는 오함마 가져오라는 명대사를 남긴 아귀가 더 관심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따블로 가라는 곽철용의 대사가 대한민국을 강타하면서 김응수 배우님이 전성기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타짜 내에서는 화려한 액션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1초도 지루할 틈이 없는 대사들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

덕분인지 139분의 러닝타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타짜를 1편 2편 3편 다 본 관람객의 입장으로 아직 첫 번째 타짜를 뛰어넘은 영화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임 바람이지만 1편에 등장했던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타짜가

개봉하는 날이 오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아직 타짜를 안 보신 분들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안 보신 분들이나 기억이 나지 않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타짜 - 한국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