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미 이프 유 캔 - 거짓말 같은 실화 영화

안녕하세요 이너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거짓말 같은 실화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입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2002년에 개봉한 영화이며
정말 명작 중에 명작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정말 정말 재밌게 봤고
많은 사람들도 인정하는 명작입니다.

오른쪽 사람은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희대의 사기꾼 역할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입니다.
그러면 왼쪽 분은 누구일까요?
왼쪽 분이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실존 인물
프랭크 W. 아비그네일 입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간단히 말해서
프랭크 아비그네일의 일대기를 그려낸 것인데요.
정말 기똥차는 사기꾼의 이야기입니다.

프랭크는 유년 시절 다소 좋지 못한 가족환경에서 자랐으며
어린 나이에 혼자 살아남기 위해 천재적인 두뇌를 활용합니다.
학생 기자로 위장해 항공사를 인터뷰하여 허점을 알아낸 뒤
항공사 부기장으로 위장하여 항공사의 모든 비행기를 무임승차합니다.

프랭크의 사기 행각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항공사를 이용하여
위조 수표를 어마어마하게 만들어 냅니다.
그 돈을 이용해 부유한 삶을 살아가던 프랭크
하지만 꼬리가 너무 길었던 탓인지
FBI 요원 칼에게 뒤를 밟히게 됩니다.

칼 핸러티는 FBI 21년 경력의 베테랑 요원이었으며
프랭크를 잡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열혈 형사입니다.

하지만 희대의 사기꾼 프랭크가 호락호락 잡힐 리가 없죠.
칼은 프랭크가 있는 숙소까지 가서 프랭크를 만났지만
프랭크는 여기서 오히려 자신은 요원이라며
능글맞게 칼을 대하고 증거품을 챙기겠다며
위조 수표를 들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옵니다.

이때 프랭크의 나이는 불과 17살
왜 제목이 캐치 미 이프 유 캔인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후에도 프랭크는 자신의 직업을 여러 차례 바꾸며
경찰들에게 혼선을 주었으며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보면서
과연 현대 사회에서 저런 사기꾼이 있을까요?
어떻게 지속적으로 자신의 직업을 바꾸며
여러 사람들을 아무렇지 않게 속일 수 있을까요?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명작 소개가 나오면
꼭 나오는 캐치 미 이프 유 캔!
혹시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제가 가서
안 본 기억을 제 기억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재밌습니다!
진짜 추천 추천 강추천!

캐치 미 이프 유 캔 - 거짓말 같은 실화 영화

이너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