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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킹스맨 : 골든 서클 - 액션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이너니입니다.

오늘은 액션 영화 추천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킹스맨 2 킹스맨 : 골든 서클입니다.

 

 

킹스맨 : 골든 서클은 2015년에 개봉했던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으로 감독의 말에 따르면

원래 2편에 대한 계획이 없었지만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

킹스맨 2편 킹스맨 : 골든 서클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보인 에그시와 해리의 케미가 정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관객들은 2편을 많이들 요구하였고 킹스맨 1에서 죽은 해리까지 살려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결국 이 말이 감독에게도 들렸는지 감독 매튜 본은 각본 집필 당시에 콜린 퍼스의 해리를 어떻게

살려낼까 고민하고 있다고까지 했습니다.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당당히 임무를 해결하고 어엿한 킹스맨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에그시는

여전히 자신을 여기까지 끌고 와 주었던 해리에 대한 그리움이 상당했지만 세상을 떠난 것을 두 눈으로

목격했기 때문에 마음속으로만 그리움을 담아두고 킹스맨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킹스맨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포피가 등장하게 되면서 킹스맨의 동료들을 거의 다 잃고 길을 헤매던 중

킹스맨과 비슷한 활동을 하는 형제 조직 스테이츠맨을 만나게 되면서 킹스맨 : 골든 서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킹스맨 : 골든 서클은 개봉하기 전까지 네티즌들이 제발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만큼만 재밌어달라고

애원을 하듯 간절하게 감독에게 부탁하듯이 이야기를 했지만 한쪽에서는

2편은 1편에 비해서 재미가 없고 조금 아쉽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킹스맨 : 골든 서클을 보고 이 정도면 정말 재밌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해리를 살리는 과정도 생각보다 매끄러웠고 액션도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와

비교했을 때 부족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를 보시고 아직 킹스맨 : 골든 서클을 안 보신 분들이 몇 분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개봉한 지 시간도 지났기 때문에 2편에 대한 호평과 비평도 많이들 보셨겠지만 저는 보시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전혀 아쉽지 않았으며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시간도 잘 가는 영화였습니다. 

 

 

킹스맨 : 골든 서클 - 액션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