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옥자 - 넷플릭스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이너뉘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의 영화를 소개해 드릴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옥자입니다.

 

넷플릭스에서 현재 스트리밍 중인 옥자는 넷플릭스에서 최초로 공개되고

영화관에서는 따로 상영을 안 한 영화입니다.

 

저는 이 옥자라는 영화를 평소에 미루고 미루다가 최근에 보게 되었는데 일단 눈길이 간 이유는

감독이 봉준호 감독이라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감독이 만든 영화인데

한번 봐야 하지 않겠어라는 생각이 저를 옥자라는 영화로 이끌었고 그 결정을 별로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옥자를 본 국내 관객들은 어떻게 이런 영화를 한국 영화 배급사에서 상영하지 않았냐 라는

비난도 있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관객들은 역시 봉준호 감독이다 같은 칭찬의 관람평도 했습니다.

 

저는 옥자 영화를 보면서 봉준호 감독 영화의 CG가 괴물에 비해서 정말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때에 비해 이번 옥자에서 나오는

슈퍼 돼지의 CG는 정말 자연스러웠습니다.

 

옥자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나의 슈퍼돼지 옥자 찾기’입니다.

옥자를 찾는 과정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 과정에서 느끼는 점도 많았고

이 슈퍼 돼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결국 나의 시선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 옥자를 보면서 봉준호 감독이 이 옥자라는 영화를 왜 만들었을까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깊게 생각하면 더 깊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고 진지하게 생각하면 더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그냥 이 옥자라는 영화를 봤을 때 혹시 내가 평소에 돼지를 바라볼 때 영화 내에서

사람들이 옥자를 바라보는 시선과 같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옥자 영화 내에서 옥자는 주인공에 친구 그리고 가족이었지만 사람들에게는 단지 품질 좋은 고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영화 상에서는 옥자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잔인하고 정이 없이 표현이 되었지만

그게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옥자는 현재 넷플릭스에 공개되어있는 영화입니다. 다른 영화들도 많지만 그래도 봉준호 감독이 만들었으니

다들 한 번씩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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