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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인턴 - 힐링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이너니입니다.

오늘은 외국 영화 추천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소개해드릴 영화는 영화 인턴입니다.

 

 

영화 인턴은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이라는 기록을 만든 신생기업의 젊은 여사장 앤 해서웨이가

직장 경험이 풍부한 70세의 직장 은퇴남 로버트 드 니로를 인턴으로 채용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써내려가는 영화입니다.

 

 

제목이 인턴인 만큼 영화 자체에서 주는 메세지도 이 사회의 초년생들에게 많은것들을 배우게 해주는데요.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위기도 없고 극복도 없는 스토리와 그냥 마음편히 앉아서 입에

미소를 띄우며 볼 수 있는 영화가 정말 오랜만이어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 딸을 곁에 두고 가정주부로 지내던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는 의류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1년반만에 직원은 220명을 둔 CEO로 성장하게 됩니다. 직장에서 은퇴를 하고 아내와 사별을 한 뒤에

적적한 삶을 살아가던 벤 휘태커(로버트 드 니로)는 우연히 줄스의 회사에서 공고를 낸

시니어 인턴 모집을 보고 인턴을 신청하게 됩니다.

 

 

그렇게 줄스와 벤의 만남은 이루어지게 되고 영화 인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영화 인턴은 제목처럼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간 70세 노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물론 줄스의 회사 내에서는 벤이 인턴일뿐이지만 인생에서는 줄스가 벤의 인턴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영화 제목에 나타낸 인턴은 벤뿐만아니라 줄스에게 적용이 되는 제목이 될 수도 있게다고 생각했습니다.

 

줄스의 회사내에서 인턴인만큼 의류사업에 대한 일의 수행능력은 많이 떨어질수도 있지만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뛰어난 대인관계능력으로 회사내 직원들에게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벤과

줄스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저는 영화 인턴을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힐링이 되었습니다.

지금처럼 결코 살아가기 쉽지 않은 세상 속에서 영화 인턴처럼 힘이 되어주고 아무런 걱정 없이

그저 웃으며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혹시라도 영화 인턴을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이 영화를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힐링 영화로 손색없는 영화 인턴! 꼭 한 번씩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인턴 - 힐링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