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너니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선수는 맨유 레전드 데니스 로 입니다.
1940년 2월 24일 스코틀랜드 출생
프로 경력
하더즈필드 타운 FC (1956~1960)
맨체스터 시티 FC (1960~1961)
토리노 FC (1961~196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62~1973)
맨체스터 시티 FC (1973~1974)
데니스 로는 상당한 기대를 하던 공격수였다. 그가 20세도 되기 전에 하더즈필드 타운 FC 1군 무대에서
100경기를 채운 걸로 봐서 얼마나 큰 기대를 받던 선수인지 알 수 있습니다.
데니스 로는 하더즈필드에서 맨시티, 토리노로 이적한 뒤 1962년에 드디어 맨유에 합류하게 됩니다.
데니스 로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리그에서 23골을 뽑아내며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데니스 로는 바비 찰튼 경과 함께 맨유를 이끌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지 베스트가 합류함으로써
전설의 트리오가 완성됩니다. 이 3명의 공격 라인은 팀을 정상으로 끌어올렸고 데니스 로는 1964년에
42경기 46골로 발롱도르를 수상합니다.
데니스 로는 찰튼 베스트와 함께 유럽을 휩쓸었고 맨유는 승승장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데니스 로에게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있었는데 부상 때문에 점점 기량이 하락하게 됩니다.
데니스 로는 맨유에서 성공적인 시간을 보낸 후 자유계약으로 팀에서 나오게 되고 자신이 전에 있었던
맨체스터 시티로 팀을 옮기게 됩니다. 여기서 전설의 데니스 로의 골이 나옵니다.
데니스 로는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해당 시즌의
맨유는 엄청난 침체기를 겪고 있었고 강등을 당하게 됩니다. 로는 자신이 넣었던 골 중에 가장 슬펐던
골이 맨유와의 경기에서 넣었던 골이라고 말할 만큼 그의 맨유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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