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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 넷플릭스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이너니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는 넷플릭스 영화 블랙미러 밴더스내치입니다.

 

블랙미러 밴더스내치는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영화로 그 당시에 결말을 시청자가 선택한다라는

정말 특이한 방식을 가져와 충격을 주었습니다. 원래는 블랙미러라는 영화가 있지만 밴더스내치라는

블랙미러 최초의 영화 버전을 공개한다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기에는 충분했지만

거기에 밴더스내치라는 영화의 결말을 달려가기까지의 과정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여 만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시청자들은 더욱 열광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컴퓨터나 모바일로 영화를 볼 때는 자신이 조금이라도 지루한 장면이 나오거나

이 장면은 조금 넘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나오면 과감하게 스킵을 해버리는 행동을 보여주고는 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이 블랙미러 밴더스내치는 그런 행동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자신의 영화

전체 시간 중에서 얼마큼 봤는지 알 수가 없게 타임라인 바가 존재하지 않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어디까지 영화를 봤는지 결말은 언제 나오는지 짐작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러닝타임은 90분가량 되지만 90분은 모든 선택 과정에서 순탄하게 선택했다는 전제가 성립되어야

가능한 시간이지 어떤 시청자는 90분 동안 영화 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3시간째 보고 있다고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블랙미러 밴더스내치는 1980년대 중반의 아마추어 게임 개발자 스테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상에서 스테판이 개발하는 게임이 바로 밴더스내치이며 이 게임은 미치광이 되어 아내를 살인한

작가의 소설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지만 이 소설은 영화상에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게이머가 결말을 직접 선택하는 게임을 개발하던 스테판은 점점 자신이 만든 게임의 방식이 자신의 삶에

적용되어 시청자들에게 의해서 모든 행동을 한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고 점점 미쳐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누군가에게 감시받는 기분이 들고 갑자기 컴퓨터가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며 손이 자신도 모르게

움직이는 상황이 발생하는 스테판은 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제가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를 보면서 느낀 것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일단 넷플릭스 블랙미러 제작진이

정말 고생하면서 찍었겠구나 했습니다.일단 시청자들이 선택하는 선택지에 따라서 각기 다른 촬영을

해야 하며 어떻게 보면 선택지 2개에대한 영화가 아닌 2개에서 파생되어 퍼져가는 다양한 장면들을 전부

다 촬영한 노고가 눈에 보여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블랙미러 밴더스내치가 성공적이었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당연히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누가 봐도 신선한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해 주었고

거기서 멈춘 것이 아니라 즐겁게까지 해주었으니 저는 성공적이었다고 지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랙미러 자체는 넷플릭스 상에서 정말 유명한 드라마 중 하나이죠.

블랙미러 같은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추천해드립니다.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 넷플릭스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