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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실화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이너니 입니다.

오늘은 실화 영화 추천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입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레버넌트의 뜻은 장기간의 부재 후에 돌아온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벌써 개봉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작품입니다.

저는 이 실화 영화를 2016년 개봉 당시에 영화관에서 봤었고 다시 한번 방에서 봤습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실화 영화입니다. 서부 개척시대 이전의

19세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당시의 잔인함과 생생함을 여과 없이 보여줬습니다.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들, 동료들과 함께 사냥에 나섰는데

숲 속에서 회색곰을 만나 휴 글래스는 사지가 찢기게 됩니다. 사지가 찢겨 목숨이 간신히 붙어있는

휴를 발견한 동료 존(톰 하디)은 휴를 확실하게 죽이려고 하고 이를 발견한 아들은 저항을 합니다.

 

 

존은 저항하는 아들을 그 자리에서 죽여버리고 숨이 붙어있는 휴를 땅속에 묻어버립니다.

자신의 눈 앞에서 목숨을 잃은 아들을 목격한 휴는 분노에 의한 복수심이 불타오르고 땅에서 빠져나와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다 씁니다. 레버넌트의 뜻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하는 이야기.

이게 바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주된 줄거리입니다.

 

어떻게 보면 줄거리가 단순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물론 영화는 줄거리도 중요하지만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줄거리보다 이 이야기를 풀어낸 리얼함 그리고 영상미가 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휴 글래스 역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보여준 연기력과 그 외의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156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이러한 연기력과 노고를 인정받았는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몇 번이나 놓쳤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통해서 받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 레버넌트 영화는 영상미입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주된 이야기 전개가 눈으로 뒤덮인 산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영화를 촬영한 감독은 영화 상 CG와의 조화를 위해 직접 눈으로 뒤덮힌 산을 찾아 영화를 촬영하였습니다.

 

그리고 레버넌트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주는 청각 시각적 효과를 정말 잘 사용하였고

마치 영화를 보는 제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은 휴 글래스의 참담함을

같이 공유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 자극적인 영화를 선호하시거나 극적인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극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실화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아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쯤은 보시길 추천합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실화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