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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그것만이 내 세상 - 한국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이너니입니다. 

오늘은 한국 영화 추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그것만이 내 세상입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2018년 01월에 개봉했으며 개봉할 당시에 340만 명이라는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난 관객들의 평은 정확하게 두 가지의 의견으로 나뉘었습니다. 첫 번째 의견은 배우들이 연기를

정말 잘해서 몰입이 잘되고 이병헌은 역시 이병헌 그리고 박정민이라는 배우의 발견이라는 의견이

한쪽을 차지했습니다. 그에 반해서 다른 한쪽은 연기는 둘째치고 내용이 너무 뻔하다,

예상하는 대로 이야기가 흘러간다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것만이 내 세상의 영화를 본 후의 의견은 첫 번째 쪽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내용은 둘째 치고 이 영화를 찍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이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는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처음으로 만나는 자폐아 동생 진태를

만나면서 생기는 일들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조하는 어렸을 적 엄마에게 버림받으면서 엄마에 대한 분노를 채우며 성장해왔습니다.

그 분노를 채우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어졌으며 조하가 중년이 되어도 분노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엄마를 만나게 되었고 그 엄마에게 다른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 아들이 바로 자폐증을

가진 진태였습니다. 순수하고 맑은 생각을 가진 진태에게는 특출 난 재능 한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피아노를 잘 치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에서 조하와 진태 그리고 엄마,

이 세명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서로 친해질 수 있을까요?

 

저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라는 영화는 보면서 배우 박정민 씨가 피아노를 천재적으로

잘 치는 진태를 연기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쏟았을까 생각을 했습니다.그것만이 내 세상 속에서 진태는

피아노를 정말 천재적으로 잘 치는데 박정민 님은 이 진태를 전혀거리감 없이 연기했습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의 비하인드 스토리지만 처음에 캐스팅이 됐을 때 박정민 님이 감독님에게 피아노를 칠 줄 안다고 했지만 그 당시의 박정민 님은 피아노를 쳐본 적이 없었으며 캐스팅이 되자마자 피아노 연습을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피나는 연습을 통해서 박정민님은 그것만이 내 세상 속의 진태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피아노뿐만이 아니라 자폐증 연기도 훌륭하게 해내면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의 평은 두 가지의 의견으로 나뉩니다.

이 영화를 보신 분들 중에서도 두 가지의 의견 중 하나에 속해있으신 분들이 있으실텐데

저는 비판적인 의견을 가지실분들이 계실지라도 이 영화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를 말하자면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것만이 내 세상 추천해드립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 - 한국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