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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청년경찰 - 한국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이너니입니다.

오늘은 한국 영화 추천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합니다. 소개해드릴 영화는 청년경찰입니다.

 

 

청년경찰은 배우 강하늘과 박서준이 주연을 맡으면서 배우에서부터 청년의 느낌이 확 나는데요.

2017년에 개봉해 560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청년경찰은 흥행면에서는 상당히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손익분기점이 200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거의 3배에 달하는 흥행을 이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년경찰은 개봉을 하고 6일이 지나고 손익분기점을 넘겼으며 그 이후에도 흥행성적을 꾸준히 써 내려갔습니다. 

 

수사경험은 없는 경찰대학교의 입학생 박서준과 강하늘은 수사를 이론으로만 배운 의욕 충만한 신입생입니다.

힘든 경찰대학교의 평일 일과를 마치고 꿀같은 주말 외출을 나가게 되는 박서준과 강하늘은 외출중에 눈 앞에서

한 여자가 납치당하는 모습을 보게되고 그 자리에서 박서준과 강하늘은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의 수사는

생각보다 너무 더디고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수사가 늦게 진행됩니다.

 

이것에 답답함과 분노를 느낀 주인공 두 남자는 자신들이 사건에 뛰어듭니다.

그것을 계기로 청년경찰 영화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청년경찰은 여성을 납치해 정말 나쁜 일을 저지르는

악을 체포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청년경찰 영화상에서 표현되는 악의 행동들은 생각보다 충격적이기 때문에

이점은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청년경찰의 이러한 이야기는

일반 관객들한테 한없이 뻔하고 결말이 어떻게 될지 눈에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청년경찰이 성공한 이유는 그 이야기 속에 들어가는 유머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이야기 속에서 박서준과 강하늘은 유머스러운 모습과 장면을 전혀 거부감 없고 자연스럽게 표현했으며

이러한 모습들이 청년경찰을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경찰 영화의 평에서는 극과 극으로 갈리는 모습도 보이기도 합니다.

한쪽의 의견은 앞에서 적은 듯이 오락영화로 정말 훌륭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그 반대편에서는

영화상에서 여성을 너무 함부로 대하고 우습게 보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여성들은 청년경찰을 보며 두려움에 떨기도 했으며 그 결과 좋은 관람평을 이끌어 내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영화를 보나 평은 갈리기가 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훌륭한 오락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청년경찰이라는 이야기가 가볍지 않은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지만 그 중간중간에 보여주는 

오락적인 요소들은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기에는 정말 충분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청년경찰을 보면서 시간이 지나가는지 모르고 영화를 봤으며 정말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혹시 청년경찰 영화를 안보신 분들이 계시면 추천드립니다. 

 

 

청년경찰 - 한국 영화 추천